음악은 삶이요, 추억이다.
한결같다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있을까.
꿈 많았던 학창 시절에 들었던 목소리가 아직 곁에 있다는 편안함.
대구 MBC FM '골든 디스크'를 진행한 이대희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우리의 희노애락을 함께했다.
이대희는 1983년 10월10일 대구 MBC FM 개국과 함께 공채 1기 D.J로 입사하여 1997년부터 "이대희의 골든디스크"를 맡아 약 23년간 1인 D.J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였다.
시청자 위원상과 모범 프리랜서상을 수상하였으며, 공연전문기획사인 골든파크의 대표로 지역 가수 발굴과 육성은 물론이고 비쓸락이란 문화 단체를 만들어 150회가 넘는 공연을 펼쳤고, 지금도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지자체 행사에 기획·연출·진행을 맡아 가수들과 함께 출연해서 수많은 무대를 꾸며오고 있다.
이대희가 걸어온 시간